전체 글
[2019.04.28] Horseshoe Bay Park에 가다.
[2019.04.28] Horseshoe Bay Park에 가다.
2019.05.022019년 4월 28일 일요일 지인들과 놀러 가기로 한 날이다. 원래 목적지는 Lynn Canyon Park 였으나,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Horseshoe Bay Park로 가기로 하였다. Horseshoe Bay는 Bowen Island로 가는 페리를 타는 곳이다. Horseshoe Bay Park까지 가는 경로이다. 버스를 이용하는데 목적지까지 직통으로 가는 노선이 있고 Local과 Express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Express 노선 종점에서 탑승하여 Horseshoe Bay Park까지 가는 경로를 이용하였다. 버스 노선 번호는 Local은 250번이며, Express는 257번이며, 257번은 2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257번 종점은 Westbound Dunsmuir St @ Cambie..
[2019.04.20] 튤립이 이쁘게 핀 밴두센 식물원(VanDusen Botanical Garden)
[2019.04.20] 튤립이 이쁘게 핀 밴두센 식물원(VanDusen Botanical Garden)
2019.04.302019년 4월 20일 토요일. 에세이를 어느 정도 마무리 짓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힐링을 위해 밴두센 식물원으로 갔습니다. 오늘은 식물원에서 행사가 좀 있는 날이라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 식물원 가는 길~ 주택가 앞을 지나가는데 하늘도 이쁘고, 가면서 ND 필터를 사용 여부를 선택하기 위해 사진을 비교하면서 걷고 있었는데, 결국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오늘은 방문자센터 뒤쪽에서 걸어 들어갔습니다. 저번에는 버스를 타고 앞쪽에서 내렸고, 오늘은 걸어서 뒤쪽에서 왔기 때문이죠. 밴두센 식물원의 자세한 정보는 이전 게시물인 [2018.05.05] VanDusen 보태니컬 가든(VanDusen Botanical Garden) 나들이 참고하시면 됩니다. 방문자센터를 지나서 나오면 언제나 항상 똑같은 자리에..
[2019.03.31] 1년만에 다시 방문한 Queen Elizabeth Park.
[2019.03.31] 1년만에 다시 방문한 Queen Elizabeth Park.
2019.04.011년 전에 밴쿠버에 도착한 뒤, 처음으로 버스를 타고 간 곳이 Queen Elizabeth Park입니다. 그때도 조금 이른 감은 있었지만, 그래도 많은 꽃들이 피어 있어서 이뻤기 때문에 비슷한 시기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이제 그곳을 1년 만에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에세이 초본을 완성하고 머리도 식힐 겸, 광합성으로 비타민 D도 보충할 겸, 겸사겸사 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날씨가 굉장히 좋았기 때문에 집에만 있는 것이 엄청 아쉬웠습니다. 공원으로 가는 길목에는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작년보다 조금 늦게 피는 거 같은데.. 어쨌든 4월부터는 많은 축제들이 시작될 것 같네요 테니스 코트를 지나서 오면 넓은 들판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를 지나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공원에 도착할 수 있습..
[2019.03.21] 2019 VANCOUVER AUTOSHOW
[2019.03.21] 2019 VANCOUVER AUTOSHOW
2019.03.24올해도 어김없이 3월 중순에 밴쿠버 오토쇼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는 99주년이기에 3월 20일 - 21일 이틀간의 특별한 이벤트가 있어서 마지막 날인 21일 갔다 왔습니다. 먼저 밴쿠버 오토쇼(VANCOUVER AUTOSHOW) 장소는 캐나다 플레이스 옆에 있는 캐나다 컨밴션 센터입니다. 그리고 99주년 기념을 위해 가격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이 이벤트는 3월 20일, 21일 이틀간 저녁 6시 이후에 방문하면 기본금액 $17 달러 티켓을 $9.99 달러에 살 수 있었습니다. 이 금액에 세금을 더하면 $10 달러가 되기 때문에 $7~8 달러를 아끼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싼 만큼 엄청난 인파로 인해 정신이 없었다는 단점이 발생했습니다. 다음은 티켓 비용입니다. 티켓 비용은 주중과 주말 가격이..
[2019.02.14] 밴쿠버 겨울, 눈 내린 캐필라노 서스팬션 브릿지(Capilano Suspension Bridge)
[2019.02.14] 밴쿠버 겨울, 눈 내린 캐필라노 서스팬션 브릿지(Capilano Suspension Bridge)
2019.03.182019년 2월 14일 밴쿠버 겨울, 눈 소식 예보됨, 전날 폭설 내림. 2월 14일 화이트데이 입니다만, 저랑은 상관없는 날이기에 그냥 지나칩니다. 이날 일정상 캐필라노를 놀러가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전날 폭설이 내린 관계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일 저녁에도 눈 예보가 되어 있는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재설작업이 잘 됐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강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셔틀을 타기 위해 캐나다 플레이스로 갔는데, 여기는 여전히 눈이... 안 치워져 있습니다. 딱 사람들이 다니는 동선만 치워져 있었다는 것! 좋아요!! 눈이 내리고, 내렸음에도 캐필라노는 사람이 적진 않았습니다. 현수교는 당연히 눈이 깔끔하게 치워져 있었고, 눈 덮힌 산들과의 풍경은 색다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올해..
[2019.02.09] 밴쿠버 겨울, 맑은 날의 그랜빌 아일랜드 (Granville Island)
[2019.02.09] 밴쿠버 겨울, 맑은 날의 그랜빌 아일랜드 (Granville Island)
2019.03.182019년 2월 9일 밴쿠버 겨울, 그리고 오랜만에 찾아온 맑은 날입니다. 룸메이트 동생의 친구가 놀러 와서 날씨도 맑고 하여 가까운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집에서 걸어서 20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여서 대중교통 이용하지 않고 갔습니다. 그랜빌 브릿지를 걸어가면서 내려다본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 부두입니다. 겨울이기에 여름보다 더 많은 보트들이 정박해 있습니다. 그랜빌 브릿지가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를 가로질러 가기 때문에 걸어가면서 퍼블릭 마켓 간판과 버라드 브릿지를 함께 넣을 수 있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면 순식간에 지나 가는데, 걸어서 가다 보니 좋은 스폿을 많이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랜빌 ..
[2019.01.05] VanDusen Botanical Garden "Festival of Lights"
[2019.01.05] VanDusen Botanical Garden "Festival of Lights"
2019.01.06비가 내리는 밴쿠버, 오늘도 어김없이 외출과 동시에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내일이 마지막인 VanDusen Botanical Garden의 Festival of Lights 구경을 하러 갑니다. 비가 와도 우산 쓰고 구경하고 오겠다는 의지만으로 출발합니다. 가는 길은 YaleTown-RoundHouse Stataion에서 Canada Line를 타고 Oakridge 41st Avenue Station에서 하차 후 선택 1) 걸어서 16분 선택 2) 41번 버스를 타고 3 정거장 이동 후 걸어서 5분 두 가지 선택 경로가 있으며, 걸어서 가는 것이 좋아서 걸어서 가기로 하였습니다. 근데 이거 가는 길에 거리에 사람이... 진짜 손에 꼽힐 정도로 안 보입니다. 거두절미하고.. 걸어가다 보니 입구가 ..
[자유여행] 2박3일 켈로나/킬로나(Kelowna) 여행 - #4 Myra Canyon Trestles, Knox Mountain Park, Camelis Goat Cheese, Summerhill Pyramid Winery
[자유여행] 2박3일 켈로나/킬로나(Kelowna) 여행 - #4 Myra Canyon Trestles, Knox Mountain Park, Camelis Goat Cheese, Summerhill Pyramid Winery
2018.12.27킬로나 2박 3일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다행히 오늘도 비소식 없이 맑은 날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일정은 어제 오전에 방문하였던 Visiter Center에서 추천해준 두 번째 장소인 Myra Canyon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가는 길에 킬로나를 볼 수 있는 뷰 포인트도 함께 알려줘서 잠깐 들렸다 가기로 하였습니다.Myra Canyon Trestles는 옛날에 킬로나와 다른 지역을 잊는 철도가 다니던 철도길이였으며, 지금은 사람들이 다닐 수 있도록 개조를 하였습니다. Myra는 Visiter Center를 방문하지 않았으면, 모르고 밴쿠버 돌아갈 뻔 했는 곳인데, 전시되어 있는 사진이 너무 이뻐서 물어보고 이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Myra는 숙소에서 차로 36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지만 ..
[자유여행] 2박 3일 켈로나/킬로나(Kelowna) 여행 - #3 Davison Orchards Country Village, Mission Hill Family Estate Winery, Quails' Gate
[자유여행] 2박 3일 켈로나/킬로나(Kelowna) 여행 - #3 Davison Orchards Country Village, Mission Hill Family Estate Winery, Quails' Gate
2018.12.21Kalamalka Lakeview Drive Lookout를 다시 출발합니다. 다음 목적지는 Davison Orchards Country Village 입니다.거대 과수원으로 동물원도 있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있으며 엄청 큰 규모입니다. 거리는 8킬로미터 정도 되지만, 평일 오후에는 조금더 시간이 걸립니다. Davison Orchards Country Village위치 : 3111 Davison Rd, Vernon, BC V1H 1A2 연락처 : +1 250-549-3266 홈페이지 : https://www.davisonorchards.ca/ 운영시간 : 현재 시즌오프로 운영하지 않음 2019년 5월 1일부터 다시 운영함. 빌리지 지도 입니다. 주차장도 3곳 정도 되고 해서 주차걱정은 안해도 될 것..
[자유여행] 2박 3일 켈로나/킬로나(Kelowna) 여행 - #2 Bohemain Cafe & Catering Co,Kasugai Gardens, Kalamalka Lakeview Drive Lookout
[자유여행] 2박 3일 켈로나/킬로나(Kelowna) 여행 - #2 Bohemain Cafe & Catering Co,Kasugai Gardens, Kalamalka Lakeview Drive Lookout
2018.12.21킬로나 2박 3일 여행의 둘째날이 밝았습니다.오늘이 가장 많은 곳을 방문하게 되는 날입니다. 오늘도 날씨는 어김없이 화창합니다. 3명 중에 가장 먼저 준비를 마치고 숙소 앞에서 몇 장 찍어 보았습니다.가을로 넘어가고 있는 10월 중순이라 곳곳에 단풍이 들고 있어서 막 찍어서 사진이 이쁘게 나옵니다. 오늘의 일정입니다.가장 먼저 킬로나에서 유명한 브런치 카페를 들려 아침을 해결 하고 가게에서 가까이에 있는 일본식 정원을 방문하는 것이 첫 일정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첫번 째 목적지는 Bohemain Cafe & Catering Co. 입니다. Bohemain Cafe & Catering Co.위치 : 524 Bernard Ave, Kelowna, BC V1Y 6P1 연락처 : +1 250-862-3517 영..
[자유여행] 2박 3일 켈로나/킬로나(Kelowna) 여행 - #1 킬로나 가는 길, 시티파크, 돌고래조각상, 썸머힐 와이너리
[자유여행] 2박 3일 켈로나/킬로나(Kelowna) 여행 - #1 킬로나 가는 길, 시티파크, 돌고래조각상, 썸머힐 와이너리
2018.12.102018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킬로나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원래 이 여행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 일정의 여행이였으나, 급 일정이 변경되어 급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렌트카, 숙소를 전날 밤늦게 전부 예약 하게 되었으나, 다행히 차량과 숙소를 바로 예약 완료했습니다..16일 당일 아침 8시반에 집앞에서 모여 렌트카를 받으러 갔습니다.업체가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라는 이점으로 예약을 했지만, 다른 렌트카보다 가격이 비싼 곳이였다는 것을 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일행 중에 만20세가 있다보니 운전자를 추가 했더니 금액이 훌쩍 올랐네요. 이번에 킬로나 여행을 함께 할 렌트카 입니다. 이 차도 참 사연이 있는 차량인데, 원래 예약한 차량이 중복 예약이 잡혀 버..
[자유여행] 1박 2일 시애틀 여행기 - #4 크램 차우더 먹기, 스타벅스 1호점, Public Market, 껌벽, 스페이스 니들 방문
[자유여행] 1박 2일 시애틀 여행기 - #4 크램 차우더 먹기, 스타벅스 1호점, Public Market, 껌벽, 스페이스 니들 방문
2018.11.162018년 9월 29일 시애틀 1박 2일 여행 둘 째날이 밝았습니다.오늘은 시애틀에서 유명한 곳을 한번에 다 돌아보고 밴쿠버로 컴백하는 날입니다. 첫 번째 방문 할 곳은 시애틀가면 꼭 먹어보라고 추천해준 크램 차우더를 파는 가게 입니다. 어제 가게를 찾아 갔으나 4시가 조금 넘은 시간임에도 가게가 마감을 하고 있어서 물어보니 준비한 물량이 전부 팔려서 가게를 닫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픈전에 미리 가서 기다렸다 먹기로 하였습니다.아침 일찍 부지런히 준비하고 체크아웃을 하고 모든 짐을 챙겨서 나왔습니다. 오픈 직후인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 입니다. 그런데 이미 가게 안은 만석이고 대기줄이 엄청 깁니다. 그나마 오픈 10분 전에 도착해서 줄을 썼기 때문에 빠르게 땡겨졌지만 뒤로도 엄청난 사람들이..